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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산업부, 노후 산단 리모델링 내년까지 25개 선정

국토교통부와 산업통상자원부는 노후 산업단지 리모델링을 위한 경쟁력강화 산업단지 선정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정부는 작년에 9개 노후 산단을 선정한 데에 이어, 올해 11개 단지를 선정하고, 내년에 5개 단지를 선정해 내년까지 총 25개 노후 산단을 선정할 계획이다.

경쟁력강화사업 대상단지 선정은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일환이자 작년말 국토부·산업부 합동으로 수립한 ‘노후산단 리모델링 종합계획’의 후속 조치로써 대표적 부처간 협업 사례이다.

양 부처는 올해까지 총 20개 경쟁력강화사업 대상 단지가 선정되면 국내 주요 산업단지 중 상당수가 선정되어 노후산단 리모델링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전망했다.

이번 공모에서는 시·도(기초 지자체는 시·도를 통해 제출)가 관할지역 내 착공 후 20년 이상 경과한 국가 및 일반산업단지 중에서 3개소까지 신청할 수 있다.

참여방법은 지자체가 경쟁력 강화 사업계획서를 작성하여 공모 전담기관으로 지정된 한국토지주택공사와 한국산업단지공단에 신청기간(4월 20일부터 5월 22일까지) 내 제출하면 된다.

양 부처는 민간전문가로 선정위원회를 구성하고, 산단의 경제적 중요도, 혁신역량, 기반시설 노후도, 기업 및 근로환경, 사업계획의 실현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오는 6월까지(잠정) 선정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김영덕 기자
duck@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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