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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종합화학, 삼성석유화학과 6월 1일까지 합병

삼성종합화학과 삼성석유화학은 2일 이사회를 열고 합병하기로 했다. 합병 사명은 '삼성종합화학'이다.

합병 방식은 삼성종합화학이 신주를 발행해 삼성석유화학의 주식과 교환, 삼성석유화학을 흡수합병한다. 삼성종합화학과 삼성석유화학의 합병비율은 각각 1대 2.1441363이다.

합병회사의 사명은 두 회사는 18일 주주총회의 승인을 거쳐 6월1일까지 합병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이번 합병에 따라 삼성종합화학은 자회사 삼성토탈의 기초화학 제품(업스트림), 삼성석유화학의 중간화학 제품(다운스트림)사업, 에너지사업 간 유기적인 가치사슬을 구축, 강화할 수 있게 됐다. 삼성토탈 지분 50%를 보유한 지주회사에서 종합석유화학의 위상을 갖추게 된 것이다.

이번 합병은 글로벌 경기침체 장기화로 석유화학 산업이 침체를 겪고 있기 때문에 이뤄진 것으로 풀이된다.

장익창 기자
sanbada@biz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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